[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구렁덩덩신선비

오늘도 외출하는길에 책을 집어 들고 나가봅니다.   막히는 차 안에서 살짝 보여주거나 들려주기 하고있어요.

 

스토리

구렁덩덩 신선비는 아이하나 점지해달라는 여자가 있었고, 이듬해 아이가 생겼는데 구렁이를 낳게 됩니다.  부자이웃인 세자매중 두 언니는 재수없다고하였으나 막내는 달랐죠.  구렁이가 자라서 부자이웃집의 딸과 결혼하게 해달라고하고 이중 셋째가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이후 허물을 벗고 멋진 사내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를 보러 떠나는데, 허물을 잘 간직하라고하죠.  잃어버리면 만날수없다고.  하지만 이를 시기한 두언니는 결국 이 허물을 아궁이에 던져버리고.   

남편을 만날 수 없던 셋째는 남편을 찾으러 갖은 고초를 겪으며 찾다가 하룻밤을 빌려 자게 되는 집, 툇마루아래에서 잠을 청하다가 만나게 되는데.   눈이 멀게 된 남자는 달을 보고 아내를 그리워 하고 이를 툇마루 밑에서 아내는 남편을 알아보게됩니다.  둘은 재회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예요.

감상평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복사진이 그리고 컬러가 예뻐서 페이지를 자꾸 보고싶어했어요. 하지만 구렁이를 낳은것과 사람으로 변한것등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았어요.   

이후에 설명하면서 다시 이해하게 되었고,계속  읽고싶은 책으로 찍어두고 꺼내두게 되었습니다.

 

독후활동1. (준비물: 한복관찰,  모리쌤 독후활동 / 활동: 도안 색칠하기)

사진에서는 벽에 한복을 걸어두었는데, 가지고 있는 한복을 전부꺼내서 당의 저고리, 치마, 속치마  여러종류의 한복을 설명해 주었어요. 가장좋아하고 입고싶어하는 한복도 알게되고,  도안색칠은 역대급으로 오래걸렸는데, 1시간을 넘게 꼬박 색칠을 하였습니다.

명암을 최근에 배워왔는데, 얼굴색에 명암을 주는 효과나 기법도 설명해 주더군요.  

 

완성작

동영상 (독후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