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귀신이된돈

귀신이된 돈

오늘도 외출하는 길에 책을 몇권 챙겨봅니다. 

차에서 막히는 중간 읽어주고, 집에와서 다시 정리하며 독후활동도하고 읽어주었어요. 

 

스토리:

품을 팔아 돈을 버는 부부가 하루는 일이 너무 늦어서 산속에서 낯선집을 찾아 들어가게 되는데, 집은 깨끗했고 밥도 있었어요. 하룻밤 자는데, 남편이 화장실을 간사이 아내는 무서운 광경을 마주하는데, 하늘에서 툭툭툭하고 뭔가 떨어지더니, 도깨비가 나오고, 둘이 아니라 하나만 있어서 내일 잡아먹으러 오겠다고 하고 사라집니다.  놀란 아내는 집에 가자고 하지만 남편은 도깨비를 잡자고하고 다음날 남편은 준비해둔 인두로 도깨비의 엉덩이를 지집니다.  사라진 도깨비를 찾으러 간 헛간으로 가는데, 도깨비는 사라지고 항아리에 돈이 가득 들어 있었고 부부는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돈을 아끼면 귀신이 된다는.  여러사람 손을 거쳐 쓰게 해야한다고 하는 결론이예요.

 

감상평:

처음 읽은 책이어서 흥미로워햇는데,  특히 도깨비모양도 웃기고 표정도 다양해서 계속 페이지를 이쪽저쪽 넘겨서 다시 보기를 했습니다.  평소 돈을 아껴써야고 했는데 아끼면 도깨비가 된다는건 옛날이야기라고 알려주었네요. 

 

독후활동 (모리쌤독후활동 색칠하기, 시장설명, 한글쓰기등)

준비물은 색연필과 모리쌤의 독후활동 페이지를 활용해봅니다. 

옛날 시장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어요.  3일장 5일장이 열리는 것도 설명해주고 시장에서 무엇을 파는지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때마침 천년묵은 지네에서 시장장면이 있어서. 해당페이지도 펴놓고 참고하면서 보았답니다. 

글자 한개를 ㄷ틀렸다고 속상해 하길래, 종이 하나 만들어 살짝 붙여주었답니다.

예쁘게 색칠하기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도깨비가 나타나서 엉망진창이 된 시장을 만들며 스토리 텔링을 하였답니다. 

동영상 (독후활동 동영상)

어떤가게가 있는지 계속 설명을 해달라 물어보는데, 카메라 댈때는 말을 잘 안하더라고요. 독후활동중 영상을 몇개 더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