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베를 잘짜는 직녀가 있었는데, 혼인을 시킬때가 되어 남자를 보던중 소를 잘 보는 견우를 소개받고 임금은 둘을 결혼을 시켰습니다. 헌데 매일 소모는 일도 베를 짜는 일도 하지않고 놀기만 하여서 임금님은 직녀는 은하수의 서쪽으로, 견우는 은하수의 동쪽으로 보냈습니다. 서로는 서로가 보고싶을때마다 소를 몰고 베를 짰는데 7월 7일이 되면 은하수 동쪽과 서쪽에서 서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은하수가 있어 서로 멀리서 바라만 보고 하염없이 우는데 그 눈물이 비가되어 온마을이 잠길만큼 비가오게됩니다. 동물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고, 제비와 까치가 서로의 다리가 되어주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이듬해부터 까치와 제비가 모여 날개끼리 엮어 다리를 놓아둘을 만나게 하는데, 이제 많은 장대비는 내리지 않지만 가끔 흘리는 눈물이 비가 되어 비가내리기도 한다고합니다.
감상평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인데, 마지막에 둘은 잘살게 되었을까 ? 하는 질문에 잘살것 같다고 해주었습니다. 엄마도 함께 맞장구를 치며, 임금님이 용서하고 둘을 함께 살게 해주었을것 같아. 라고 하였습니다. 견우와 직녀가 서로 떠날때, 직녀 앞에 있는 남자는 누구냐고 아이가 물었어요. 그래서 말을 타고 가마를 끄는 신하이고, 직녀를 데려다주고 자기자리로 돌아올거야. 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수많은 제비와 까치가 다리를 놓은 장면에서 이 마리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인지하였습니다.
처음엔 엄마가 오리기를 도와주며 붙이기 시작했고 뭐가 제비일까? 뭐가 까치일까? 독수리는 없나? 하고 새의 종류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어요. 아이는 새의 앞이 어느쪽 방향인지 날아온 방향을 찾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본인이 직접 잘라보겠다며 새를 잘라서 더 촘촘하게 붙여서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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