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똑딱똑딱 시간이 흐르면

똑딱똑딱 시간이 흐르면

스토리

시간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 들입니다.  초, 분, 시간, 하루, 일주일에 대해서 얘기 해주고, 시간이 걸리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1초만에 나오는 방귀, 재채기, 눈 찡긋, 손뼉짝, 발을 쿵!

3분은 양치, 5분은 윗도리아랫도리양말까지 챙겨신는시간, 15분은 스스로 밥먹는 시간

1시간은 1분이 60번흐르는 시간인데 길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만화영화보는데 1시간, 놀이터에서 놀면 2시간, 자는 동안 10시간.)

시간이 멈춘것처럼 느껴지는 때는 길이 막혀 차안에 있을때, 놀이기구 타러가서 줄서서 기다릴때.

7일중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내고 주말이 꼬박꼬박 돌아온다고 알려줍니다. 

7일은 배추흰나비 번데기가 나비로 되는 시간, 10일은 꽃이지고 강낭콩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 15일이면 보름달이 차오르는 시간.

30일은 한달.  한달은 줄넘기 5개 연습하여 성공할 수 있는 시간, 2달 3달, 4달은 태권도를 배워 노란띠 따는것도 가능한 시간이네요.

그리고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1년이 흐르면 달라지는 것들도 봅니다 (동생이 걸음마를 하고, 키가 쑥크고, 할머니의 주름과 흰머리가 늘고, 새끼 강아지가 태어나고)

그리고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와 생일도 돌아옵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사람 나.  그리고 가족들이 사랑한다는것으로결론이 됩니다.

감상평
시계를 보는것 말고도 시간이 흘러 계절이 변하고 세월이 되는 설명을 해주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아이는 1초만에 할수 있는 것들에서 많이 웃었는데 1초만에 방귀를 낀다거나, 손뼉을치는 부분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또 7일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활동하는 것들에 대해서 사진과 비교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 시은이도 다음주부터 피아노를 배우러 갈 예정이라 해당 피아노 사진을 보고 나랑같네 하면서 좋아했어요. 마지막은 생일과 크리스마스 장면을 똑같이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 더욱 기대를 하였답니다.

독후활동 (모리쌤 독후활동지)

먼저 시간을 보는 법에 대한게 나와서, 1분. 60분. 1시간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시간을 말하는건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아서, 다음으로 넘어갔어요.

사계절을 알아보고 그림속 시간과 계절을 서로 맞춰보기로 합니다.   새싹이 나는 봄. 꽃이 피는 봄. 그리고 나무가 무성한 여름, 열매를 맺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그리고 눈이오는 겨울까지. 

처음엔 그림이 작아서 조금 헷갈렸어요.  이것저것 골라서 열심히 연결해보고, 설명해보고, 원래대로 바꾸어보고 하였습니다.

동영상 (독후활동중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