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효녀 심청

효녀심청

스토리 :

심봉사의 딸 효녀심청은 어릴적 엄마를 잃고 젖동냥으로 받아먹고 어여쁜소녀로 자라 아버지를 극진히모시는데요.  어느날 공양미 삼백석을 기부하면 눈을 뜰수있다는 말을 듣고 심청이는 뱃사공들에게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인당수에 뛰어들기로 하는데요.

바다로 뛰어든 심청이는 용궁에서 지내게 되지만, 아버지가 너무 걱정이 되었고 결국 연꽃안에 담겨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연꽃은 임금님께 올려지게 되고 , 궁중 연못에서 있던 연꽃안에서 심청이 나오게 되고 사연을 들은 임금은 심청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리하여 봉사들을 위한 잔치와 연회를 베풀게 되는데. 거기서 아버지와 재회를 하게되며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감상평: 

아직 효에 대한 의미는 잘 이해하는것 같지 않았어요. 하지만 바닷속 용궁에 도착했을때 물고기들이 말을 하는것과 연꽃안에서 태어나는 심청이의 이야기가 새롭고 신비로웠어요.  마지막 머리를 올리고 옷을 곱게 차려입은 중전의 모습을 한 심청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어릴적 엄마를 잃어 젖을 얻어 먹인것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궁궐안에서 중전이 입은 당의를 입은 모습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독후활동1. 모리쌤의 효녀심청 색칠하기 

궁궐에서 입는 옷답게 정성스럽게 색칠할 것을 권해보았어요.  사실 할머니께 독후활동을 부탁드리고 나갔는데, 얼굴을 전부 파랗게 칠해 둔것을 왜 그랬냐고하자 그만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녁에 다시보니 책속의 옷색과 똑같이 칠하려한 의도였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다시 책을 읽으며 빠진곳 색칠하고 추가 독후활동을 해봅니다. 

독후활동2.  심청이가 배에서 뛰어내리는 모습 흉내내며 상상해보기

전날 유치원에서 이사부에 대해서 배우고 모형을 만들어 왔어요. 이걸 뱃사공들의 배라고 가정하고 인당수에 빠지는 심청이.  직접 잘라서 놀이하며 그맘을 느껴봅니다. 

동영상첨부 (색칠하기 및 인당수에 뛰어드는 심청이 모습 흉내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