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꼽재기와 꼽꼽쟁이

오늘은 아침일찍 눈떠 책한번 읽어주고 저녁이 집에서 독후활동하며 한번더 리마인드 했어요.

내용요약
구두쇠꼽재기와 그보다 더 구두쇠인 사돈꼽꼽쟁이이야기 입니다. 얼마나 아끼는지 파리다리에 묻은 된장을 빨아 먹는가 하면, 사돈인 꼽꼽쟁이 집에가서는 생산을 매달아 두고 밥을 먹죠
생선만진손을 씻은물에 국을 끓이고 생선국이라 한건 충격 그자체인데 아이들 동화로는 재미있어요.
마지막 장면은 문에 바른 창호지를 도로 떼어오는가 하면 거기 붙인 밥풀이 자기꺼라며 떼어주고 가라고 하기도 하죠
감상평
아이는 똥이 나온것과 똥파리 그림을 유난히 좋아하더라고요. 이게 왜 웃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자꾸 그 페이지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독후활동 : 생선을 칠해서 매달아 둘거예요.

사진속 이미지는 세마린데 두마리밖에 못하는걸 아쉬워했어요.
복사를 미리했음 좋았는데 아쉽게도 두마리만 하기로 했어요.
동영상엔 못담았지만 책과 똑같이 칠한다면서, 거친느낌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거친느낌을 내고 이렇게 하려면 색을 많이 써야한다고 디테일을 과시했네요.

완성!!!
당분간 저희집 생선구이는 이녀석이
책임지게 될것 같아요.

독후활동: 꼽쟁이에 대한 대화와 인상적인부분 질문 유도를 하는데 연필만깍아대고 실패요

그래도 마지막은 열심히 칠하며 색감을많이 만들어냈다고 좋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