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스토리

[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해와달이된 오누이

Yuniqa 2023. 10. 15. 07:24

해와달이된 오누이

스토리
오누이를 둔 엄마가 일을 하고 고개넘어 집을 가는데, 호랑이가 나타나서 처음엔 떡을 주면 안잡아먹는다더니, 떡을 주고나니 다음고개에선 엄마의 옷을 빼앗고, 그뒤로 엄마를 잡아먹은뒤 엄마모습으로 변장해 아이들을 잡아먹으러 오누이의 집까지 가게됩니다. 
버선신을 발을 보여주게되어 결국 문을 열어주는데, 꼬리를 보고 아이들은 엄마가 아님을 알아차리고 화장실을 간다며 밖으로 나가게 되어 나무위에 숨게되는데,  호랑이는 우물에 비친 아이들을 잡으려다가 결국 여동생의 웃음소리로 인해 나무위에 있는것을 알게되고 나무위로 오르기 위해 참기름을 바르고 결국 도끼를 찍고 올라가게 됩니다.  거기서 오누이는 하늘에 동아줄을 달라고하여 동아줄을 잡고 무사히 올라가는데,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을 잡게 되어 줄이 끊어지고 떨어져 죽게 됩니다. 
이후 오빠는 달이 동생은 해가 됩니다. 원래는 여동생이 달이 되기로 했는데, 밤이 무서워 해가 된이야기입니다.

감상평
사운드 북도 있어서 들어봤기에, 잘 알고 있는 동화이지만 책으로 읽게되면, 볼때마다 유심히 보고, 항상 호랑이가 방에 들어온 장면에서 검은 그림자를 똥을 싼것이라며 우기고 혼자 웃고 그러기를 매번 반복합니다.  오늘은 제목부터 첫페이지의 한소절까지 본인이 읽어본다고 나서보았습니다.  이후 책을 읽어주니 참 좋아하네요.  새동아줄과 헌 동아줄이 나오는데 오늘은 "헌동아줄이뭐야?" 라고 물어보아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외출하는 순간에도, 식당에서도. 어디에서든 항상 기다리며 책읽고 독후활동하는 모습입니다.

독후활동 (모리쌤 독후활동지)

색연필로 열심히 우주의 행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색칠을 해봅니다.

외출중에 활동을 했는데, 처음엔 색칠을 하다가 그만하고 싶어했어요.
그리하여, 집에도착한 이후에는 모자이크로 색칠대신 활동을 이어보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색으로 지구의 바다와 육지도 표현해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인공은 Sun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해줄거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바탕까지 색칠을 해서 종이가루만들어 뿌리고 재미있게 해봤습니다.  처음엔 한개의 색깔로만 꾸몄는데, 나중엔 여러색으로 하더니 너무 예쁘다고 참 좋아했습니다.  

동영상 (독후활동중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