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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변신붕어빵 (30분이 넘는 식당의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육아스토리

by Yuniqa 2023. 9. 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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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변신붕어빵과 모리쌤도구활동책을 들고 외출을 해봅니다. 

약간의 차량정체에 책을 읽어주고 싶었는데, 다시 쌩쌩!! 뭐 그래도 책읽자고 운은 잘 띄웠네요. 

요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디를 다니든 책을 함께 들고 나간다는 점이요~ (물론 독후활동을 위한 세컨북과 색연필도요)

 이야기

붕어빵장사인 청둥오리아저씨가 솔솔마을에 나타나면  손님들은 너도나도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그 고민을 강점으로 만들어주고, 다른 이름을 붙여주는데, 어른들도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요.

첫번째는 고집이세서 별명이 황소인 꼬마개구리 (고집세-당당이)

두번째는 고라니 자매의 고민이 인상적인데, 한명은 빠르고 할일이 많아 조급하고,  다른 자매 하나는 느리죠. 

하지만 허둥지둥 첫째를 열정빵빵으로 느릿느릿 둘째를 진실퐁퐁으로 변신시켜준답니다.

세번째 손님은 6마리 청둥오리입니다

예민해 -꼼꼼대장

산만해 - 호기심대장

수다맨 -이야기대장

나부대 - 씩씩대장

울보야 - 감성대장

엉뚱해 - 창의대장

마지막 수달손님이 오는데,  까불이 - 흥부자로 변신시켜준답니다. 

결국 자신의 부족한점을 돌아보며, 나과비교하고 실망할필요가 없죠.

이렇게 모두는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상평: 

엄마는 빠르고 아빠는 느리다고 말해서 엄마아빠 화들짝했습니다.  대신 아빠는 꼼꼼하고 디테일하고 엄마는 여러일들을 여러일들을 시간내에 해야하다보니 빨리하는 강점으로 차이를 설명해주니 아이도 더 잘이해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부대가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궁금해지는게 많아지는 6세입니다.

 

오늘은 점심웨이팅을 30분이상하게 되어서 유용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논현동 홍로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잘먹을 짜장면과 탕수육입니다.  

한글읽기도 많이 늘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긴것 같아요. 붕어빵 하나하나 열어보며 한글읽는 재미도 얻었네요.

도서를 들고다니는 장점은 식당웨이팅시간에 자연스럽게 영상보여주는 습관이 없어진단 사실이죠.  

책과 독후활동을 위한 연습장과 색연필.  챙겨보길 추천드립니다.

독후활동1: 변신붕어빵만들기

아이가 장점을 한글로 써보게 했어요.  전에 할머니에게 배웠어에서 해봐서 그런지 장점을 잘 찾아냈네요.

그림그리기, 영어, 요가. 틀린한글을 지워가면서 열심히 해봅니다.

엄마 독후활동에 또 메인도서 책 사진 못넣어서 다시 한번찍었습니다. 

다시찍어봅니다.  으앗 붕어빵마다 강점은 잘써내려갔는데, 가위랑 풀 안챙긴건 안비밀.

뒷페이지도 마저 완성하고 싶은데, 고건 저녁에 다시하기로 했어요.

드디어 완성~

붕어빵 하나하나 잘라서 오려붙여봅니다~

 

독후활동2 :  변신붕어빵에 나온 한글을 더듬더듬 읽어봅니다.
동영상첨부 (독후활동과 한글읽기등)

오늘도 재밌게 6세독서/ 독후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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