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100일독서 | 독후활동 | 어리석은 양반

어리석은 양반

스토리

글밖에 모르고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섞은 양반이 하루는 한양을 떠납니다. 주막에 가서 하룻밤 자는데 옷을 창문밖으로 내놓아 두어서 옷을 잃고 남의 옷을 빌려 잔치집에가고. 잔칫집에서도 하루저녁 묶는데, 다리아픈 사람 다리를 만져서 전체를 다 깨우는데 본인은 양반이라고 계속 눈을 감고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글을 모르는 자가 가훈이 될 글을 써달라고 하여 글을 써주고 30냥을 받습니다.  소매안에 넣으니 짤랑짤랑 소리가 나서 나무에 묻고 팻말까지 써두고 집에 오는데.   하인을 시켜돈을 가져오게 하니 그돈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감상평.

타고가는 당나귀가 신기한듯 물었고, 옷장인줄알고 창문을 들쳐열고 옷을 넣는 장면에서 아이가 많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주막의 모습과 잔치가 열린 양반집의 모습을 신기하게 보아서 전통가옥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독후활동 (모리쌤의 독후활동지)

하루종일 장소 바뀌는 상황에 따라 들고다니면서 열심히 꼼꼼하게 색칠을 하여 완성했습니다.  

전통가옥의 모습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대문과 초가집이었습니다.

동영상 (독후활동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